집행위원회 회의는 이날 오전 10시 공동의장인 상명대학교 조남규 교수와 터키 민속무용협회 귤한 오자노글루 회장, 연맹 집행위원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집행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 증원, 위원회의장 선출, 회의개최 일정, 위원회 구성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집중논의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린 총회는 구본영 FIDAF 총재(천안시장)를 비롯해 연맹임원 및 각국 대표가 참석해 회칙개정, 기타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또 해외 60개 연맹회원국 임원 120명, 국내 정계·공연예술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밤(Korean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춤축제연맹은 흥타령춤축제와 춤의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는 중심축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