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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수산물검사소’ 개소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통합감시체계 구축 안심먹거리 제공

등록일 2016년10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내 유일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확장 및 현대화사업이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검사소가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

농수산물검사소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 연면적 390로 조성돼 연구관(소장), 연구사 등 전문인력 7명이 첨단 분석장비 등을 활용해 신속한 안전성 검사를 맡게 된다. 특히 검사소의 주요업무는 잔류농약 등 경매 전 검사는 물론 유통농산물 및 도지사 품질추천 농산물 등 안전성을 검사하고 유통 및 생산단계의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등을 검사하게 된다.

한편,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957월 개장 이후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을 맡아왔으나 시설이 비좁고 낙후돼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도매시장 시설확장 및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344억원을 투입, 서북구 천안대로 1347 일원 부지 56677에 건축면적 3356규모로 오는 20173월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지난해 11월 수산동을 개장한데 이어 올해 7월 신축 과일동에 과일 중도매인 32개 점포가 이전해 영업을 시작했다.

천안시는 농수산물검사소가 문을 열어 24시간 통합감시체계 구축으로 유해농수산물 유입을 차단하고, 농약안전성검사로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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