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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지방자기’ 특별기획전

9월28일~12월11일, 박물관 개관8주년 도자기 유물·자료 200여 점 전시

등록일 2016년09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개관8주년을 맞은 천안박물관(관장 주재석)은 특별기획전 근대의 희로애락을 빚다를 제4·5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국의 유명한 지방민요 8개소 도자기와 근대 도자기의 역사를 재인식할 수 있는 유물 및 자료 200여 점을 928()부터 1211()까지 전시한다.

전시는 모두 5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프롤로그 태토와 도자기에서는 한중일 태토와 근대 도자기 제작기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시했고, 1근대 도자기에서 시대의 역동을 읽다에서는 1884년 분원 민영화이후부터 1950년까지 근대 도자기의 역사를 개관하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2전통을 잇고 기쁨과 슬픔을 빚다와 제3새로운 문화로 노여움과 즐거움을 그리다에서는 양구·청송·해주·회령자기 등 지방을 대표하는 민요 8개소의 도자기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그리고, 천안의 도자기로 천안 도자기 현황과 근대 명문 도자기 등을 전시해 향후 천안도자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와 함께 도자기 가마체험’, ‘도자기 포토존’, ‘도자기만들기 체험등 다채로운 체험과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도자기는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이며 또한 그 속에 문화·생활·예술 등이 융합돼 있는 인류문화의 총화로, 천안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안에서 새로운 도자기 문화가 꽃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92)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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