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그리고, 천안의 도자기’로 천안 도자기 현황과 근대 명문 도자기 등을 전시해 향후 천안도자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와 함께 ‘도자기 가마체험’, ‘도자기 포토존’, ‘도자기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도자기는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이며 또한 그 속에 문화·생활·예술 등이 융합돼 있는 인류문화의 총화로, 천안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천안에서 새로운 도자기 문화가 꽃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