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중추도시생활권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우수생활권에 선정됐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이하 지역위)는 7일 오후 2시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사업 및 생활권 운영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현재 천안·아산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해 양 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생활권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역위에서는 전국 63곳의 생활권중 그간 운영평가를 통해 ‘천안·아산중추도시생활권’을 우수생활권으로 선정했다.
전국 지역생활권 중 천안과 아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배경은 지난 2014년 9월23일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발족 후 현재까지 4차례 정기회의를 거쳐 양 시간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 등 22건의 안건에 합의했으며 합의안건은 정상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