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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실질적 성과 내야 할 때”

천안시, 2017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252건의 신규시책과 291건의 보완발전시책 살펴

등록일 2016년09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시책에 대한 내년도 예산반영과 국·도비 확보 등 중앙부처·충남도와의 업무연계를 위해 개최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252건의 신규시책과 291건의 보완발전시책 등 모두 543건의 시책에 대해 사업추진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종전과 다르게 시책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정책의 수혜자인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약평가단, 정책자문단의 토론이 이뤄졌다.

천안시는 2017년을 민선6기의 주요역점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할 시기로 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대적 여건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분야별 주요정책들의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신수도권의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미래발전전략 수립, 신성장 동력산업 전략적 육성, 지속가능한 경제육성과 창의적 일자리 창출,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정주환경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활환경 확충, 생활속 문화향유 확산 및 매력있는 관광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신규시책으로는 시정 전략기획단 운영, 2035도시기본계획 수립, 빅데이터 활용 시정현안 해결, 종합운동장 스포츠허브 조성사업,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스마트 그리드사업, 대학 뮤직페스티벌, 천안판페스티벌 상설공연, 평생교육 중장기종합발전계획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퓨처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복지재단 운영활성화, 테마형랜드마크 삼거리공원 조성,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업성저수지 수질개선, 서민임대주택 보급 등 당면현안과제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2017년은 그동안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천안만의 가치창출시민이 행복한 천안구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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