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극장형 무대 등 새로워진 구성력 기대, 같으면서도 다른 느낌 물씬

등록일 2016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28~102

천안흥타령춤축제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이 축제의 주인이 되는 새롭고 즐거운 축제준비에 열심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흥타령춤축제는 ‘3C정책기조를 정하고 변화(Change), 창의(Creative), 협동(Cooperation)에 역점을 뒀다. 이에 맞게 축제 또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상적인 축제, 꼭 가보고 싶은 축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보면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927), 환영리셉션과 국립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928), 춤경연 예선·본선·결선(929~102), 국제춤축제연맹 총회(929), 천안거리댄스퍼레이드(101), 국제민속춤대회 본선·결선(930~102), 폐막식(102)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규모는 학생부 167(966), 일반부 56(794), 흥타령부 26(434), 실버부 44(990), 국제민속춤대회 18개국 20(500여명),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11(177) 등이다.

그간 산재돼 집중감이 적었던 무대분야는 극장공간형으로 전환했다.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 능소극장, 호수극장 등을 둬 각각의 공간에서 경연과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인 것이다. 행사요원들의 기존 유니폼 또한 생활한복으로, 대한민국 최고축제의 민속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홍보분야는 기존의 현수막이나 광고탑 홍보 외에 서울 을지로 중심지 영상홍보, 대전KTX역 영상홍보, 이밖의 오프라인 홍보에 추가해 인터넷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를 활용한 SNS홍보, 인쇄매체 일간지·주간지 기사홍보, 지상파TV와 케이블TV홍보 등 가용한 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진행중이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01일 저녁 630분부터 시작된다. 방죽안 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550미터 안에서 352000명의 출연진이 감동의 축제를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EBS TV 모여라딩동댕 공연, 풍물난장, 세계풍물음식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전시관 운영, 중소기업 제품판매전, 외국인 전통혼례 등이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행사기획팀을 포함해 6개 팀별로 TF팀을 구성해 전문영역별로 춤축제를 분석 연구해 최적의 조합과 운영방법을 찾고 있으며, 무엇보다 창의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