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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기능보강사업에 110억5400만원' 쓴다

양승조 의원, 지속적인 의료시설 보강요청에 따른 것.. 2016년 12월 착공

등록일 2016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의료원(원장 김영호)이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6일 천안의료원 회의실에서 김영호 천안의료원장으로부터 천안의료원 기능보강비 1105400만원 예산확보 및 집행계획을 보고받았다.

전체 예산 중 552700만원의 국비확보는 양승조 국회의원이 지난 20151013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한 지속적인 천안지역 의료시설 보강요청에 따른 성과이다.

천안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신설로 지역주민의 간병료 경비절감 및 편의제공을, 음압병동 신설로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감염관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기숙사 45인실 확보가 가능해 간호인력 추가수급의 효과까지 기대하게 됐다.

양승조 의원은 정진엽 복지부장관 취임인사 자리에서부터 천안시민,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시설 확대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는데, 그 노력의 결실이 천안의료원의 실질적인 기능보강으로 이어져 매우 보람차고 뜻깊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 기능보강사업은 오는 2016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1712월에 증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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