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허일욱)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자 ‘천안박물관 비밀의 상자 열기’와 ‘박문수 페이퍼토이 만들기’를 운영한다.
‘천안박물관 비밀의 상자열기’는 천안박물관 전시 유물을 자세히 살펴봐야만 해결할 수 있는 미션지를 풀고, 이를 제출한 어린이가 비밀의 상자를 열어 인증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박문수 페이퍼토이 만들기’는 어사 박문수의 유물을 살펴본 다음, 종이로 캐릭터화한 박문수 인형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천안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가 당일 신청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하고 있으며, 체험비가 무료이다. 현재까지 15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8월19일(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