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지난 7월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6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우리들의 특별한 일주일’을 천안 불당동 장재천 일대에서 개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7월19일 추진워크숍 및 간담회 ‘생문동 잇-기’를 시작으로, 26일 서양화·수채화·공예팀이 참가한 작품교류展 ‘다같이, 함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실내악·오카리나·플룻·어린이합창단·난타·성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8팀이 참가한 공연 ‘한여름 밤, 공연한마당’으로 구성됐다.
공연과 함께 도자기 핸드프린팅·한지공예·마술·얼굴크로키·우쿨렐레·페이스페인팅·전통매듭·전통놀이·만다라·물레·캘리 그라피·먹거리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누구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어울림과 화합이란 주제로 ArtWork인 대형현수막 드로잉을 만들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8월25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