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시행’

천안시, 친환경농산물 소비·유통, 생산확대 위해

등록일 2016년07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71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천안시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친환경농업인 및 조합의 거출금과 정부지원금으로 조성되며, 목표액을 53억원(국비50%, 자조금50%)으로 책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관내 대상농가 305가구 중 90%에 이르는 273가구가 동의서를 제출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금의 운용방향은 친환경농산물의 대국민 홍보를 통한 판로확대, 수급안정, 소비촉진 및 교육 연구에 쓰여지며 참여대상 농가는 1000이상 유기·무농약인증 농업인이 참여하게 된다.

대상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시 인증기관(농산물품질관리원, 민간인증기관)당 유기 논 4, 5, 무농약 논 3, 4원을 납부해 조성하게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