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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재질 필름류 ‘세외수입 기여’

천안시, 재활용 선별시설 분류 후 공급 2016년 상반기 3300만원 수입 올려

등록일 2016년07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재활용선별시설에서 선별한 복합재질 필름류를 판매해 33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2016년 복합재질 필름류(비닐류) 회수·공급 물량계약을 체결하고 백석공단197-29에 위치한 재활용선별시설에서 선별한 복합재질 필름류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재활용회원사에 공급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복합재질 필름류를 회수·공급해 4500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지난해의 73%에 해당하는 33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가하락에 따라 고물 등 재활용품의 가격이 하락하고 재활용품의 수요처도 감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폐자원의 재활용과 세수 증대를 이뤄냈다.

재활용선별시설에서는 이외에도 지난해 파지·고철류 861, 플라스틱류 731, 파병류 637, 유리병 2757상자를 선별 매각해 55500만원의 수입을 올린 바 있다.

천안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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