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구본영 천안시장 ‘2년연속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 받아

등록일 2016년07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5월12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과 함께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실시한 2016년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민선6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구본영 천안시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는 민선6기 시··구청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50만 이상 대도시는 천안시, 성남시, 고양시 3개 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은 지난 4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에 걸쳐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했다. 특히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공약이행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1차평가에서 입법 및 재정 정보를 제출받았고, 2차평가에서는 국비와 민간부문 재정확보 자료를 제시하게 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 중심. 이에 따라 공약이행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모두 5개분야별로 세부지표를 설정했고 절대평가로 점수를 메겼다.

천안시는 종합평가 결과 3대분야(공약이행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약가계부 작성을 비롯해 국가사업과 자체사업 구분,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 등을 상세히 공개하는 한편 시민평가단의 활동계획도 제시했다.

천안시는 9개분야, 99개사업으로 이중 45건이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추진, 나머지 54건은 정상추진으로 분석됐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소감인사에서 2014년 출범한 민선6기에 대해 시민의 삶을 더 가치있고 품격있게 만드는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전반기에는 시정의 큰 틀에 밑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여기에 혼을 담는 작업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구 시장은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멈추지 않는다)의 자세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