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4차정기회의… 행정협의회 민간자문기구 구성, 농업교육 공유 등
천안시와 아산시는 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이하 행정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도시가 공동생활권이라는 공감대 확산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내실있는 안건발굴을 위한 행정협의회 민간자문기구 구성 등 모두 5개안건을 토의했다.
안건으로는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 민간자문기구 구성 ▷양시 행사·축제시 홍보 협력 ▷학교밖 지역사회체험 활동처 이용 상호지원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 ▷농업인 및 도시민 농업교육 공유이며, 상정된 안건 모두 공동협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복기왕 아산시장도 “앞으로도 양시의 이해관계를 넘어 시민이 원하는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