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컨설팅사업’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충남도 자치행정국, 천안KYC, 부성1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도는 시범공동체 육성을 통한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천안KYC는 컨설팅 주관 및 충남형 주민자치 모형 적용을, 부성1동 주민센터는 시범공동체 참여 촉진과 행정적인 지원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안규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와 자치를 실천하는 부성1동 주민 대표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충남형 풀뿌리 주민자치모델 육성’을 위해 충남도가 올해 선정한 30곳(주민자치위원회7, 마을20, 아파트3)의 시범공동체 중 7곳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