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지역건설업체 상생발전방안 모색

천안시, 5일 지역건설업체 간담회… 건설산업 활성화 다짐

등록일 2016년07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 임원(회장 이호명)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은 건설산업의 부양이야말로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건설공사 1564건의 건설공사에 3506750만원에 달하는 시 관내업체에 수주한 바 있다는 구 시장은 앞으로 SOC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등 각종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공동도급을 49% 이상 확대하고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높이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수의계약 합리적 개선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업으로 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에 의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등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지역에 등록된 건설업체 현황은 전문건설업이 954개 업종에 658개 업체, 종합건설업이 131개 업종, 112개 업체가 영업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