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국가지점번호판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까지 저수지, 산악지대 등 모두 12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 제도의 도입배경은 건물이 없는 산악·하천·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빠르고 정확한 위치안내가 필요하고 또한 경찰, 소방, 산림청 등 각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기 체계를 통일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