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이 7월1일로 취임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6기 구본영 천안시장의 비전은 ‘시민중심, 행복천안’. 이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천안시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 아름다운 천안만들기를 위한 직원 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노력해왔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선정과 중대형이차전지 등 시험인증센터를 추가유치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일본 등 국내·외를 다니며 글로벌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세일즈외교 성과를 올렸다.
지방재정의 열악한 형편을 고려해서는 중앙부처와 충남도, 국회를 오가며 국비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기울인 결과 교부세 비율증가, 콘텐츠코리아랩 조성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성과를 올렸다.
LG생활환경 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업성저수지, 도솔광장, 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크고 작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해결책을 강구했다.
서철모 부시장은 “천안이 가진 경쟁력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살려내 창조성을 발휘할지 깊이 고민하면서 시민의 삶을 가치 있고 품격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있을 흥타령춤축제, 전국체육대회, 농기계자재박람회, U-20월드컵 등 대형행사를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