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정환기 팀장은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원에 대한 업무능력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014년 7월부터 직소민원실에 근무하면서 찾아오는 민원을 가족처럼 응대하고, 사안에 따라 현장방문을 병행하는 등 적극 해결해 왔다. 또한 새로운 민원업무처리에 있어서 관련부서와 능동적인 대처로 천안시청 민원업무의 질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환기 팀장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민원문제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시민의 공복이라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시민입장에서 일해왔고, 앞으로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