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시 산하 고위직, 부서장, 부패취약업무(계약·인허가 등) 담당자 및 신규공직자 등 38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천안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시는 직위·직급·담당업무·공직경험 등을 기준으로 편성된 4개그룹을 대상으로 각각의 역할에 맞는 교육을 통해 개인 청렴의식 강화와 조직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법률’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밖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마일리지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 ▷청렴명함 ▷청렴서약결의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