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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신도시 문제시설물 ‘적극 해결’

천안시, ‘재공사·보완 및 추가공사 300여건 LH에 통보, 이행불가 50여건도 해결노력

등록일 2016년06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정부가 준공처리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불당신도시 택지지구)과 관련, 인수기관인 천안시가 문제시설물 등에 대한 재공사 및 추가공사 등을 요청해 대부분 관철했다.

국토교통부가 2016430일자로 준공처리하고 523자로 관보에 고시한 아산탕정택지개발 1단계사업에 대해 천안시는 인수인계와 관련, 지난 311일 관련부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각 APT 입주민대표자와 합동회의를 시작으로 시설물별 유지관리부서에서 점검한 결과 300여건을 재공사, 보완 및 추가 공사하도록 LH사업단에 통보했다.

LH사업단은 승인조건에 없다는 이유와 설계도면대로 시공했다는 이유로 보완요청 가운데 50여건을 이행할 수 없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수인계 총괄부서인 도시재생과는 617일 인수인계 담당부서 및 시민단체 등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계획에 대해 심층분석을 통한 의견을 교환했다.

물 문제부터 시작해 공원시설물, 도로시설물 등 승인조건 및 설계상에 없는 내용일지라도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위험이 따르는 곳에는 추가시설을 요구했으며 LH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견으로 회의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다소 인수인계가 지연되더라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내용이 관철되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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