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2016년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기획인력양성캠프(S.P.R+ing Knot Camp)’를 오는 6월 25(토)과 26일 갖기로 했다. 이 행사는 지역문화 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이다.
문화기획인력 양성캠프 S.P.R+ing(Seed Potential Refresh+ing)은 ‘지역문화 씨앗의 싹을 틔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참여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시민과 문화예술활동가,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자 등이다.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기획·활동가들이 모여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통해 천안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발전시킬 예정이다.
타 지역 청년문화활동가의 강연 및 멘토링과 함께 자연 속 바비큐파티와 로컬아티스트 공연, 지역의 문화활동가들이 진행하는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 송혜령씨는 “천안문화재단에서 처음 시도하는 문화기획인력 양성캠프를 통해 천안의 문화자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커뮤니티를 통한 인력 네트워크 구축기반 마련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