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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구청 임시청사 ‘두군데로 나뉜다’

10월까지 대흥동우체국과 세계민족음식테마관으로 반반 분산이전, 3년간 사용예정

등록일 2016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동남구청.

천안시 동남구청부지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임시청사 이전계획이 확정됐다. 향후 복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그곳에 동남구청사를 비롯해 어린이회관, 행복기숙사, 주상복합 450세대, 공용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남구청은 그때까지 임시거처가 필요해진 것이다.

천안삼거리공원 내에 위치한 세계민족음식테마관. 음식테마관으로 쓸모없게 되면서 현재는 건물 전체가 비어있다.

정면에 보이는 대흥동우체국.

이에 따라 현재 동남구청사 내에 있던 차량등록사업소는 10월까지 삼거리공원 내 세계민속음식테마관 1층으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구청8개과 중 4개과는 세계민족음식테마관으로, 구청장실과 4개과는 천안대흥동우체국[()천안우체국] 3·4층으로 연말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임시청사는 구민 이용이 편리하고 현 청사주변 상권유지 고려 민원발생 최소화 임시청사 사용기간 동안 재산권 변동에 따른 위험요소 배제 구청 주변 8개상인회 및 시의회의원과의 간담회 반영 이전경비 및 사무실 정비는 최대한 예산절약 집행을 목표로 추진한다.

동남구청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20171월 현 청사건물 철거를 시작한다. 건물이 다시 지어지는 2020년 초까지 동남구청은 3년여간 삼거리공원과 대흥동우체국 지점 3, 4층에서 구정업무를 추진하게 됐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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