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부 주공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설명회가 시행사인 동문건설 주관으로 2일 권오현 신안동장과 인근 통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현장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신부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신축공사중 발생되는 소음, 분진, 진동 등 공사와 관련한 갈등을 사전에 없애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자 ‘좋은 이웃이 살면 살기 좋은 지역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시행사인 동문건설 백두현 본부장은 그동안 공사 추진상황과 그동안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한 노력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했고, 참가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불편했던 점과 궁금한 점 등을 질문했다.
행사 후 권오현 신안동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부주공 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사와 인근 주민들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좋은 계기를 마련했고, 신안동 주민센터 신축이 차질 없도록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