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바탕으로 행사의전, 자원봉사자 모집, 주차장 확보, 웰빙식당운영,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기반조성, 시설물 안전점검 등 현안과제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30개 참가국, 400개 기업체, 관람객 25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박람회는 스마트 팜과 첨단 농기계·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ISO 농기계분야 총회 유치로 국내 농기계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 또한 개최도시 천안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춰놓고 있다.
천안시는 2014년 박람회를 돌아보며 수출상담 및 계약실적 2772억원, 지역경제 유발효과 1456억원, 고용유발효과 724명 및 숙식, 교통, 각종 홍보물 제작 등 357억원의 직접지출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