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심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제2회 천안시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천안불당지구 공공용지 취득’ 등 13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 개최에 앞서 위원장인 서철모 부시장은 천안시 공유재산이 시민의 이익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천안시 공유재산심의회는 2016년 1월1일 공무원 5명과 민간위원 5명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해 활동중에 있다. 지난 2월24일 개최된 제1회 심의회에서 천안시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등 16개 안건심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면심의 등 37건을 처리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두루 갖춘 심의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