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필영(수신면 멜론작목반)씨가 천안 하늘그린 수신멜론을 첫 출하했다.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신멜론은 이필영(수신면 멜론작목반) 농가에서 지난 5일 첫 수확됐으며, 현재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필영(65)씨는 이중비닐하우스에서 가온시설과 선진영농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직거래 판매하고 있다. 판매는 박스당 5kg(2만원), 6.5kg(3만원) 두종류이며, box당 3~4개 포장판매하고 있다.
타 과일 대비 높은 당도(16°Brix)와 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신멜론(홈런스타)은 5월말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돼 한달간 수신면 97농가에서 집중수확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