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천안 서북구청의 작은갤러리에서 ‘청소년 그리고 가족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과 가족의 달을 맞이한 5월, 가족의 소중함을 상기시키고자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천안지역 청소년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내용을 살펴보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포스터,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동네와 사랑하는 가족을 찍은 사진, 부모님과 선생님에 감사하는 마음 담은 편지 등이 있다.
천안문화재단 송혜령씨는 “청소년들이 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친구,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전시관람을 바랐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가능하다.
문의: ☎900-8035~7(문화재단 생활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