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서북구, 불법광고물 정비 민간단체 팔걷어

10개 민간·공공단체 264명 MOU 체결 및 주민자율감시단 8명 위촉

등록일 2016년05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불법유동광고물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도시이미지에 나쁜 영향으로 작용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방해를 야기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심각하게 침해한다.’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이상오)는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26일 서북구청 상황실에서 서북경찰서 두정지구대(대장 이달수) 10개단체와 불법광고물 정비 MOU를 체결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지난해 7개 민간단체와 MOU를 체결했던 서북구는 불법현수막 제거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했다. 이에 이같은 업무협약을 확대하기로 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관심있어 하는 민간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받아 이번 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날 MOU 체결에 이어 불법광고물 주민자율감시단 8명에게 위촉식도 가졌다. 주민자율감시단은 서북구 관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서북구청에 신고하고 정비에 참여하는 등 주민자율감시활동을 갖게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