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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IC앞 혼선빚는 도로안내표지판 정비

천안시, 천안IC앞 도로표지판 단순화해 교통혼선 최소화

등록일 2016년04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천안IC 앞 도로안내표지판을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도로는 천안로사거리에서 천안IC와 입장·성거, 2·3·4산업단지 방면으로 갈라지는 주요간선도로다. 이곳은 처음 찾는 이용자의 혼선으로 안전사고 발생위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시는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앞 기존 문형식표지판 3개소, 천안톨게이트 앞 도로안내표지판 3개소를 확대 교체·정비하고 운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단순화해 교통혼선을 최소화했다.

홍원표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교통혼선을 초래하는 주요도로의 도로표지판에 대해 정기적으로 정비해 교통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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