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매주 목요일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2016년 농산물직거래 목요장터’ 운영을 4월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목요장터는 1993년 8농가가 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맞이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서 목요장터 참여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등 우수농산물 3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20% 싼값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 목요장터 운영은 2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11월24일까지 24농가가 2개조로 나눠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면서 연간 32회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