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관장 허일욱)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 국립민속박물관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기관과 단체가 함께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호평받은 명품 체험형교육인 ‘철따라 철(哲)나기’로 한국인의 일상을 절기와 세시별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접수는 6월경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예정이며, 교육운영은 7월9일부터 10월15일까지 12주에 걸쳐 초등학교 3∼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521-28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