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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이종설 “이제는 새로운 국민의당으로”

이종설(57·국민의당 천안갑)/ 천안토박이에 왕성한 사회단체활동, 국민의 편에서 담대한 변화 이끌 터

등록일 2016년04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종설(57·국민의당 천안갑) 후보의 첫 정계입문이 가능할까.

현재 리더스 천안발전연구회장과 ()천안시개발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후보는 건설사 대표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대표공약도 천안역사 신축과 동남구청부지 개발, 목천·병천 미래형신도시 건설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정치적인 면에서 새누리당 박찬우나 더민주당 한태선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국민의당도 선거를 얼마 앞두고 만들어져 변변한 조직이 없다. 그래도 천안유권자도 이젠 변해야 한다여당(새누리당)과 야당(더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편에 서있는 당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국민의당과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한다.

본지의 후보질의서에 일부 답변만을 보내와 타 후보에 비해 양적인 문제 등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있다 

대표적인 공약 3개만 말씀해주십시오

-첫째 천안역사 신·증축, 둘째 동남구청 부지와 역사 연계개발, 셋째 목천면 신계리와 병천면에 미래형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
 
본인이 경쟁후보들보다 국회의원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장점이 있다면.

-천안발전을 위해 천안시개발위원회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3선 부회장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통해 동남구와 구도심 문제해결에 힘써왔다. 여러 사회단체 리더로 활동하며 두터운 인맥을 쌓았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천안에서 공부한 오리지날 토박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어려운 우리 지역구의 현안을 잘 알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할 적임라 생각한다.

국회의원으로, 지역민에게 주요 활동사항을 알리는 것은 중요한 의무입니다. 만약 후보님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신다면 지역민과의 소통 시스템은 어떤 식으로 마련하시겠습니까.

-제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돼 등원한다면 천안시민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SNS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사무실에 언제든 방문해주시면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어느 상임위에서 활동하시고 싶습니까. 이유는.

-그동안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운 경험을 살려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 

국민(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균형발전과 맞춤형 복지, 경제민주화, 공교육정상화와 교육복지를 실현시키고 양성평등사회 구현해가겠다.

본인이 추구하는 좋은 정치란.

-제가 추구하는 정치는 착한 정치다. 국민의 편이 되어 국민을 말에 귀를 기울이고 생각해 국민과 함께 낙후되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 좋은 정치라고 생각한다.
 
시민(유권자)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저는 누구보다 천안을 아끼고 사랑한다. 이제는 더이상 내 삶의 터전이 낙후되는 모습을 볼 수만은 없습니다. 이제는 천안시 유권자도 변해야 한다. 여당과 야당이 아닌, 국민의 편인 당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시민여러분과 저 이종설이 함께 국민의당에서 담대한 변화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다.

원도심활성화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십시오.

-동남권과 원도심은 20여년간 불이익을 받았다.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을 위해 철저한 계획과 실행이 필요하다. 

·농복합지역으로써 균형발전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까.

-경제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과도한 규제를 해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 또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생활비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영세자영업자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건조성,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확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여성 및 노인일자리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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