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당은 3월29일(화) 오후 3시 새누리당 충남도당 강당에서 20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장, 홍문표·이명수 충남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필승의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이인제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는 총성 없는 전쟁이다.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 두길 밖에 없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질 수 있게 충청권 한곳도 빠짐없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홍문표 충남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주변을 돌아보면 다 우리편 같은데 그렇지 않다. 힘은 잠시 왔다가는 거고 권력은 바람 같은 것”이라며 “진짜 조심해야 하고, 국민이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수 충남 선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우리가 뭉쳐서 하나가 될 수 있을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충남도당 선거대책위는 이번 총선을 필승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뒷받침하자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