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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 먹자골목 불법광고전단 불시단속

천안시 서북구, 서북경찰서와 합동 퇴폐 유흥업소 불법광고전단 단속 캠페인 벌여

등록일 2016년03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서북구는 24일 야간에 대표적인 유흥가로 꼽히는 두정동 먹자골목에 밤마다 무분별하게 뿌려대는 불건전한 유흥업소 광고전단에 대해 서북경찰서 등 3개단체와 합동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하고 캠페인을 펼쳤다.

두정동 먹자골목은 퇴폐유흥업소와 각종 주점들이 집중돼 불법광고전단이 만연하고 이로 인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곳이다.

야간 불시단속으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광고전단 1709장과 명함형전단지 612, 현수막 등 42건이며, 적발된 광고물 대부분은 퇴폐유흥업소와 주점 등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시단속에 앞서서 계고했던 대로 이번 적발된 불법광고물 광고주 및 전단 살포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불시단속반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서북경찰서와 충남옥외광고협회천안시지부, 서북자율방범대, 자율봉사대의 협조로 64명이 참여했으며, 4월중 MOU체결을 통해 두정동 먹자골목 유흥가를 중심으로 연중 불시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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