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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 동료 흉기로 찌르고 도주

등록일 2016년03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청에서 328() 불미스런 일이 벌어졌다.

오전 1140분쯤 4층 흡연실에서 행정지원과 소속 공무원 A( 42·7)가 기업지원과 직원 B(42·8)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것이다. 둘은 친구 사이로, 이날 A씨가 B씨를 불러낸 뒤 고성과 말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구급차로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수술 후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사건경위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다

한 시청관계자는 과도 같은 것으로 옆구리쪽을 한번 찔린 것 같다는 병원측 말을 전했다. 자상은 깊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일 저녁까지도 A씨의 행방은 묘연한 채로,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찾고 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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