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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참여형 고객만족평가단 운영

4월18일부터 평가…각 부서 직접 방문 10개항목 측정

등록일 2016년03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오는 28일 시민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고객만족(방문)평가단을 구성해 오는 418부터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방문)평가단은 행정서비스 주인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동에서 추천 받은 만20세 이상 시민 16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시민으로 가장해 앞으로 매년 4월과 9월 두차례 시 본청 모든 부서와 양 구청, 사업소, ··동 사무실을 방문해 환경성평가, 맞이단계, 업무처리 적극성·전문성·공정성, 응대태도, 배웅단계 등 10개항목의 다양한 항목을 측정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실시하게 된다.

이번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가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높이고, 또한 시민들의 민원행정 체감도를 측정, 그 결과를 토대로 불편·불만 부분을 찾아내 시정에 적극 반영해나가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화친절도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는 포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직원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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