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5년 천안시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연보에 수록된 각종 자료들의 작성기준 시점은 2014년 12월31일(교육통계 작성기준시점은 2015년4월1일)이며 수록된 자료는 인구·노동·교통·교육·문화 등 17개분야 269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통계지표 중 인구(주민등록인구기준)는 61만4880명, 세대당 인구는 2.5명이다. 10년 전인 2004년 인구는 50만9744명, 세대수는 18만7837세대이며 세대당 인구수는 2.7명이었고, 10년 전과 비교하면 인구수의 20.6% 증가하는 반면 세대당 인구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인구는 61만4880명으로 전년대비 8340명 증가했으며, 인구밀도는 ㎢당 967명으로 10년전 801명인 것을 비교했을때 큰 폭으로 높아졌다.
천안시민 30~40대 연령층이 35.5%를 차지하고, 평균나이는 36.2세로 집계돼 젊고 활기찬 도시로 분석됐다. 외국인 등록인구의 경우 1만6534명으로 10년 전인 2004년 6662명과 비교하면 급격한 증가를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발간된 천안통계연보는 통계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책 형태로 수록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