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시민들의 천안역 지하도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작은음악회, 바디페인팅 무료강습 등에 이어 핸드메이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귀여운 소품을 만드는 톨페인팅 공예, 예쁜 글씨를 만드는 캘리그라피, 자리가 아름다워지는 손뜨개·테딩레이스·리본 공예 등 모두 6과목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신청·접수는 지하도상가 209호에서 3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4월 초에 시작할 예정이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측은 이번 핸드메이드 무료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하도상가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천안역 지하도상가는 2014년 2월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인수하기 전에는 비어있는 공실이 많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지만, 공단의 업무개시 이후 천안시(회계과, 지역경제과), 상인 연합회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하도상가 발전을 통한 원도심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문의: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교통상가팀(☎529-5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