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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상점가에 ‘1억4000만원 투입’

천안시, 4월부터 관내 14개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문화예술무대 등 마련 매출증대 기여

등록일 2016년03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가 매출증대를 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천안시는 오는 4월까지 관내 14개소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2016 공동마케팅사업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17일부터 24일까지 2016년도 전통시장·상점가 등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47000만원, 20156300만원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1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품추첨행사 및 홍보물 제작지원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새로운 기법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뮤지션의 무대공연 및 문화예술 무대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증대와 문화·예술을 장려하는 공동마케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재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나 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한 무대공연 등 문화예술을 결합한 홍보를 기획한 시장 및 상점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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