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이 3월2일 발기인대회에 이어 3월19일 오후 3시30분 당진에 위치한 ‘가원’에서 창당대회를 가진다.
여기에는 안철수 대표와 천안을 정재택, 아산을 김광만, 예산·홍성 명원식, 공주·부여·청양 전홍기, 논산·계룡·금산 이환식 예비후보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선 창당준비위원장은 새정치를 ‘부정부패 없는 나라, 반칙 없는 공정한 사회건설’로 정의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200만 도민을 섬기는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설 천안갑 예비후보는 호남발 국민의당 바람이 70만 수부도시 천안에서 태풍으로 바뀌는 진앙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균 준비단장은 창당 후 즉시 충남도당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중앙당 지원유세 등 후보 중심의 철저한 선거운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