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거리 토요상설무대’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에 흥타령관과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달리 전통 명품공연으로 특성화시키고, 포토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3월25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천안시립예술단의 올해 첫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어 4월에는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등 5개 시립예술단이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5개 시립예술단이 공동제작하는 창작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야 놀자 프로그램으로 ‘행복콘서트’와 ‘정오의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 ‘행복콘서트’는 와이즈발레단, 메이트리, 와라써커스 등 새로운 출연자 라인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2월 100번째를 맞이하는 행복콘서트는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 구성과 100번째 특별공연에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월부터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시민 문화향유 욕구를 채워주고, 한여름 밤에는 열대야 이겨내기 프로젝트 ‘돗자리 음악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