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상수도보급노력, 노후수도관리노력,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수질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 및 물관리우수공로자에 대한 ‘물관리달인상(수상자 급수과 김지원주무관)’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 마을단위 배수지와 상수시설 지속적인 개량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6000여건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달 수질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성환·성거·직산 등에 상수도 관로를 개설해 1만50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했으며, 풍세면 미죽리에 4만9000톤 규모의 배수지를 조성, 동남구 지역의 급수난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