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구본영 시장 공약사업인 ‘원스톱 민원통합시스템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천안시 민원통합시스템 구축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갖고 사업추진 방향, 설계계획 등을 점검했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곳은 ㈜시큐에이스로,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 전국 최초로 민원창구통합시스템 구축에 따른 시스템 구축계획을 설명했다. 또 전국 최초로 건축행정의 ‘세움터시스템’과 온라인 공장설립의 ‘페미스시스템’의 복합서식민원 연계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연동하는 원스톱처리 시스템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시는 오는 3월말 최종보고회를 갖고 4월중 시험운영 과정을 거쳐 보완사항 등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