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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천안 교육계 소식

등록일 2015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작은 손짓으로 함께 여는 세상, 제7회 수화경연대회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금) 오후1시,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지역 유·초·중·고 19개교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작은 손짓으로 함께 여는 세상’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화경연대회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총 602명이 노래, 댄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쳤다.
나사렛대학교 수화통역학과 교수, 천안시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 특수학교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정확성, 의미전달력, 독창성,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 5개 영역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학교급별 금상 1개교, 은상 1개교, 동상 1개교 등 9개 학교를 선정, 시상했고 금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지도교사상도 주어졌다.
천안교육지원청 송선옥 장학사는 “많은 사람들이 수화에 대한 관심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과 장벽이 사라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5개교 명예경찰소년단, 서울로 경찰체험학습



남산초등학교 등 5개교로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 33명과 인솔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4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서울로 경찰활동 및 역사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은 서울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와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하고, 경찰 박물관을 관람했으며, 경찰의 각종 경찰 직업체험 프로그램 참여했다.
명예경찰소년단 조현담(용곡초 5년) 학생은, “서울청 112신고센터에 하루 1만2000여 건의 범죄신고가 접수돼 관할지구대 순찰차에 신고출동을 지령하고 있다는 설명에 너무 놀랐다. 또 경찰박물관에 있는 ‘경찰청장’ 집무실 책상에 앉아 보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수능이 끝난 직후인 12일 오후6시~10시경 천안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천안교육청, (사)청소년육성회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대에서 합동으로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매년 수능이 끝난 후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찜질방, PC방 등에서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출입제한시간 위반과 같은 사례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청소년 운집장소와 업소 등을 직접 방문해 업소유형별 유의사항과 처벌규정을 안내하고, 전단지를 배부해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수능 후 해방감을 만끽하는 청소년들이 음주·흡연·폭행 등 한순간의 실수로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건전한 뒤풀이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지역 고교진학 도움자료 배부



천안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6 천안지역 고교진학 도움자료 ‘친구야! 학교가자’를 천안지역 중학생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고교진학 도움자료는 지난 9월에 배부한 ‘꿈을 디자인하라!’에 이은 것으로 천안지역 후기고등학교의 학교별 2쪽으로 된 소개자료와 입학전형일정과 학교별 설명회 일정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학교별 소개자료는 학교별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특성화된 프로그램, 학생활동, 장학금 제도 등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지난 14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천안지역 특수지학교 3개교, 평준화고등학교 12개교의 고교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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