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는 지난 10월30일(금) 상명대학교 및 천안중앙교회와 함께 방문 건강관리대상 중 취약계층 어르신 22가정을 방문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0월30일(금) 상명대학교 및 천안중앙교회와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취약계층 어르신 22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상담 서비스와 말벗도우미 활동을 펼쳤다.
서북보건소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치매, 우울증 등 건강위험군에게 정서적 지지 와 물품지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 사업을 상반기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바구니에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외에도 사랑의 손편지까지 함께 담아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고 있다.
서북구건강관리과 허미영씨는 “서북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