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지난 8월25일, 천안교지원청 제2회의실에서는 2015년 9월1일 자 천안 관내 초·중·고 신규 발령교사 2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신규발령교사 28명은 임명장과 장미꽃을 선물 받으며 설레임 속에 첫 출발을 다짐했다.
한옥동 천안교육장은 “어려운 관문을 뚫고 임용시험에 합격한 선생님들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감동시키는 열정적인 교사, 학생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교사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학년도 하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열려
지난 8월25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중·고·특수 조리사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2회 학교급식관계자 연수’가 열렸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법 제18조 및 제19조에 따라 매년 2회 이상 실시되는 학교급식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에 대한 세부요령, 청렴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인성체육건강과 이은미씨는 “신학기를 맞아 지자체, 대전식약청과 함께 9월초까지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납품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위생·안전 및 급식 운영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 교통사고 예방 등굣길 캠페인
지난 8월26(수) 관내 18개 중학교에서는 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학기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초·중학교 75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9월2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9월23일에는 관내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해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옥동 천안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교원 안전역량 강화 연수, 체험중심의 교통안전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45명, 3개월간 글로벌현장학습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45명이 8월30일부터 3개월간 글로벌현장학습을 위해 호주,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4개국으로 파견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최초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턴십 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현장학습은 호주에 용접배관·자동차정비·전기·요리·제과·타일조적 분야 19명, 미국에 상업·유통·식품요리·제과분야 10명, 일본에 농기계·제과제빵·미용·간호 분야 6명, 아랍에미리트에 상업분야 10명 등 45명의 학생이 파견됐다.
학생들은 출국에 앞서 지난 7월에 2주간 도교육청에서 운영한 글로벌현장학습 심화 캠프 등에 참여해 파견국가의 언어능력 강화, 안전 교육 및 비상연락망 구축, 안전 지침 숙지, 지도교사와 학생 간 신뢰 형성, 출국에 따른 각종 준비 사항 등 현장학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독립기념관과 독립유공자 기념관을 찾아 역사의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허 윤 과장은 “충남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더 넓고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8월말 퇴임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8월28일 오후2시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는 퇴임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8월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등(유·특수포함) 134명, 중등 157명, 총 291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7명, 홍조근정훈장 49명, 녹조근정훈장 55명, 옥조근정훈장 78명, 근정포장 57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9명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