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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5년08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환서초, 일곱 빛깔 행복 ‘교과융합캠프’



환서초등학교(교장 이후배)는 8월17일~21일, 2~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과융합캠프 ‘일곱 빛깔 행복 무지개 캠프’를 운영했다.
일곱 빛깔 행복 무지개 캠프는 7가지 주제의 창의·인성 중심 융합형 교과캠프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예술적 감성, 창의력을 길러주고자 하는 환서초등학교의 여름방학 캠프다.
이번 캠프는 수묵화, 풍선아트, 창의수학, 삼국유사, 일본어, 세계사, 삼국유사의 7가지 주제중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초 학력을 기르고, 자아 존중감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맛있는 일본어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를 꼭 배워보고 싶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요리를 하면서 배우니까 더 재미있다. 캠프가 끝나도 일본어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사초, 천안 효덕농장서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신사초등학교(교장 오상근)는 지난 19일 천안 효덕농장에서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배우고, 식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보면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즈를 직접 만들어서 바로 먹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은석초, 물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수영’ 체험



은석초등학교(교장 백정현)는 8월17일~21일,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히 영법을 익히고 물장구를 치는 것이 아니라 물놀이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른바 ‘생존수영’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스스로를 위한 자기 구조법과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기본 구조법을 중심으로 기본 영법은 물론 구명조끼 착용방법, 주변 사물을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누워 떠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6학년 전찬후 학생은 “물에 가만히 있으면 뜬다는 게 신기했다. 주변의 물건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서여중, 2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운영 시작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문용섭)는 2학기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서여중 전 교사는 연수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고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선행자료를 분석해 학교의 여건과 교사, 학생, 학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탄력적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한 학기동안 서여중은 진로 탐색 및 진로 중심의 동아리 운영, 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 교과 선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천안서여중 문용섭 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중심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교육을 실천하겠다. 또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예술고, 제19회 충남예고 예술제 개최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이환구)는 8월21일~28일(금),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및 교내 전시장에서 제19회 예술제를 개최한다.
21일~28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전시실에서는 2학년 미술 작품전시회가, 24일~28일 교내 전시장에서는 1학년 드로잉전시회가 열린다.
앞서 21일 저녁 7시에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음악과 정기공연이 열렸고, 오늘(화·25일) 저녁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무용과 정기공연이 열린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도교사는 “이번 공연 및 전시회는 평소에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학생들이 혼신을 다해 연마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개교한 충남예고는 현재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3개과에 49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로서의 포부를 가슴에 품고 저마다 재능을 가꾸어 가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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