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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장과 통장들 ‘화해’- 시청사 이전발언 파문 일단락

등록일 2001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청사 불당동 이전 문제와 관련, 정완식 청룡동장과 통장간 갈등<본보 155호 7면>이 화해 물꼬를 텄다. 불당동 이전 당위성을 주장한 글을 인터넷상에 올려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정 동장은 지난 4월26일(목) ‘미안하다’는 사과로 그동안의 갈등을 해소했다. 통장들은 정 동장의 사과를 받아들여 화해, 더 이상 이 일로 왈가왈부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 인해 동장교체를 요구하는 주민연서와 5월 초순의 집회 계획도 철회하는 것으로 이번 사건은 마무리됐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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