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 야간건강운동’이 오는 10월까지 천안시내 16개소에서 추진된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운동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주변의 공원이나 학교운동장 등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운영하는 ‘1.5.30! 야간건강운동’이 20일(월)부터 시작됐다.
천안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운동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터 주변의 공원이나 학교운동장 등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한 ‘1·5·30 야간건강운동’을 16개소에서 운영한다.
오는 4월20일부터 10월8일까지(오후 8시∼9시, 월·수/화·목 주2회)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등 16개소에서 열리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간시간을 활용해 적정체중인구 비율 증가와 운동 실천률 향상을 위해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건강체조 ▷레크댄스 등으로 구성했으며, 재미있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건강체조는 2006년부터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천안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이 생활근거지 주변에서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고, 특히나 인근 운동장의 운영요일을 달리해 운동기회를 확대해 많은 시민이 신체활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동남구보건소는 천호지(월·수), 오룡웰빙파크(화·목), 원성천(화·목), 청수호수공원(화·목), 신방유수지(월·수) 등 5개소에서 진행하고 서북구보건소는 종합운동장내 보조경기장((화·목), 쌍용공원(월∼금), 방아다리공원(화·목), 천안불당초등학교(화·목), 서북구청 운동장(월·수), 천안성정초등학교(월 수), 천안축구센터 공원(화·목), 신대초등학교(월·수), 성환초등학교(월·수), 천안오성초등학교(화·목), 천안수곡초등학교(월·수) 등 11개소다
야간건강운동 참여방법, 장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54), 서북구 보건소(☎521-59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