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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장애인 초청 복지증진대회 개최

등록일 2001년05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누구나 장애를 입을 수 있지만 누구나 자신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장애를 입고 그런 아픔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장애인 부부에게는 그 누구나 바로 내가 될 수 있음을 던져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아산지회(지회장 차상록)는 지난 3일(목) 오전 11시에 우전예식장 에서 장애인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부부장애인 초청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지만 장애를 입더라도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그들의 생활을 보여주기 위한 대회였다. 하반신을 모두 쓰지 못하는 부부장애인을 비롯, 선천성 지체장애인들도 이날 함께 나와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장애인운전자 교통안전교육과 장학금 전달 및 표창도 이뤄졌다. 이길영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과 장애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돕고, 또한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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